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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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4377
의견제출자 권태선 등록일자 2014.09.05
제목 황당합니다.
내용 대통령님이 규제완화 하랫더니 안전완화 시키네. . 참나원
타워안전지침에 안전점검 한뒤에 일을 하라해놓고는 현재 무인타워조종사는 조종기하나 들고 다니면서 타워 근처도 안가고 일한다네. . .일이 우선이지 안전은 개무시 되지
나랏님들 유인타워나 무인타워나 땅에서부터 꼭데기까지 하나하나의 부품을 볼트나 핀으로 조립을 합니다. 타워는 말이죠. 일을하다보면 하루종일 상하좌우로 엄청나게 뒤틀리고 흔들리는데 이게 볼트나 핀에 엄청난 힘을 가하거던요. 그래서 운전원이 매일같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하나하나 점검을 한답니다. . 무인타워는 누가 점검을 합니까?. .현장내 안전기사가요. . 꼴랑 몇시간 수료한 작업자들이 저 높은 꼭데기까지 올라가서 점검을 하겠습니까? 수십 수백개의 핀과 볼트로 이뤄진 타워는 말입니다. 하나만 이상이 있어도 "콰당" 거리며 넘어간답니다. . .도심복판에서 타워가 넘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 생각만해도 아찔하죠. . .저도 아찔합니다.
규제완화 = 안전규제완화. . .이것이 나랏님들이 해서 될일입니까? 네 네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