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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 행사일2024-05-16
  • 담당부서뉴미디어홍보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4-05-16
  • 조회1003
  • 첨부파일
[기념사]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같이 좋은 자리에서 만나뵙게 되어 더욱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입니다.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기술혁신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오신 연구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방금 유공자 표창을 받으신
우수 연구자, 기업인, 창업인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에 시작된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하였습니다.

행사 전 환담장에서 어느 분께서
해마다 이 행사에 참석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는데,
점점 규모가 커지고 행사 내용도 더 알차진다는 덕담에
저도 기분이 흐뭇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국토교통 기술대전을 통해
더 좋은 기술과 연구 성과가 많이 발표되고 공유되는
그런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 세계는 기술이 이끈다는 건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 동의하실 것입니다.

미래 세대의 변화에 기술이 앞서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 세대의 변화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데도
기술이 앞서 가줘야 되지만
지금 우리가 미처 제대로 알지 못하는 위기나 재앙,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기술이 앞장서 줘야 된다는 생각을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같이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국토교통 분야의 기술은
미래 세대를 이끄는 기술도 많이 있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닥칠지도 모를 기후 변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위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기술들이
어느 분야보다도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토교통 분야가 미래 세계의 위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연초에 대통령께서 민생을 돌보신다는 큰 뜻과 함께
민생토론회를 총 24회 개최하셨는데,
다시 재개되고 있습니다.

지난 24회 민생 토론회 중 도시재생, 재건축, 철도지하화,
그린벨트, 노후 주거지역 되살리기 등
국토교통 분야의 이슈가 무려 18번이나 주요 테마로 논의되었습니다.

그만큼 국토교통은 굉장히 넓은 분야에서
민생과 연결되어 있으며,
민생을 문재를 해결하는 데는 정책으로도 풀 수 있지만
사실은 그 중요한 역할을
과학기술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닥칠지 모를 전 지구적인 재난 위기를 대비하고
국민과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는
민생 분야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서
국토교통 분야의 과학기술 발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오늘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아울러, 정부, 공공기관, 학회의 석학 여러분, 연구자님들 모두
함께 분발하여 지구를 지키고, 민생을 돌보는 훌륭한 과학기술을 많이 만들어내어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오늘 행사를 끝까지 다 둘러보시고,
많은 성과와 실적을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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