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출퇴근 불편 해소
➊ 버스 투입 확대 등을 통한 「신도시 출퇴근 불편 해소」
동탄2·검단 등 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전국 신도시와 개발지구를 대상으로 교통실태 전수 조사를 최초로 실시하고, 문제지구별 교통대책을 신속히 마련한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 집중 투입 및 2층 버스 운행 확대 등을 통해 광역버스 입석 승객 해소를 추진한다.
- 중장기적으로는 교통시설 투자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하여, 신도시 개발 착수 시점부터 교통망 확충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➋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플랫폼 택시 탄력요금제」 도입
최근 심화된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플랫폼 택시 탄력 요금제’를 전문가·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이 경우 수요는 가장 높으나 공급이 적었던 심야 피크시간대 택시 공급량을 증가시켜, 국민들께서 늦은 귀가길에 보다 쉽게 택시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➌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확대」로 교통비 부담 완화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를 대폭 확대(‘21.12, 29만명 → ‘22.12, 45만명)한다.
더 나아가,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을 도입하고, 모빌리티 월정액제 시범사업 도입도 관계부처·전문가와 신속히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