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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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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 신도시에 3호선 말고 경전철?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 분야도로/철도
  • 이름서* 은
  • 등록일2020-07-04
  • 조회56
-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3기 신도시 대국민 사기극을 즉각 중단하고, 민주당과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2018. 12. 19.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3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례적으로 하남시장, 3기 신도시 지자체장을 배석시켰습니다. 이는  前정부가 추진한 1.2기 신도시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先 교통· 後개발을 내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었으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감일역을 포함한 3호선 연장안도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 6. 25.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5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도시 포럼 발족식’에서 "3기 신도시 입지 선정부터 전문가와 함께 교통대책을 수립하였습니다. 하남교산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덕풍역에서 수서역까지 출근 시간이 약 35분, 강동·송파구까지 출근 시간이 약 15분 각각 짧아진다고 정부의 3호선 연장 의지를 재차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가세하여 LH는 하남 감일지구 공공주택을 공급하면서 공고문마다 감일지구 3호선 연장노선까지 표기하였고, 이를 믿은 국민들은 수십년간 묵혀둔 청약통장을 꺼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내집마련에 기뻐하였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정부발표로부터 1년6개월이 지나 국토교통부는 교산신도시 주민들이 원하고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송파-하남 신노선을 신설하하여 ’경량전철’을 검토하고 있다는 천인공노할 기사를 배포하였고, 실체도 없는 교통전문가를 운운하며 지역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산신도시 3호선 연장이 무산 소식을 접한 일명 ’수용성’에서는 3호선 연장 유치를 위한 용역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관님이 그토록 외치던 先 광역교통대책인 교산 3호선 연장은 담배연기처럼 사라졌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2년이 늦어지는 ’송파하남 경전철’이 마치 경제성이 타당하고 하남시민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인 것처럼 둔갑하여 언론기사를 도배하고 있고, 다른 지자체들이  앞다투어 3호선을 유치하려 합니다.

 이와같은 현상에 대해 하남시민들에게 어떤 논리로 설득하실껀가요?


 더 이상 국민들간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하고, 정부발표 원안대로 3호선을 감일-교산으로 연장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감일지구 입주민에게 백해무익한 송파 - 양평고속도로 역시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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