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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공항리무진 버스 결제방식
분야항공
이름정*
진
등록일2019-12-16
조회68
저는 해외로 일년에 한두번은 나갈일이 있어 공항리무진 버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인천공항행 리무진버스를 2019년 12월14일에 서울시 버스 정류소에서 승차했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공항버스를 탑승후 직원이 현금 또는 신용카드 교통결제를 버스내 단말기로 결제하였습니다
12월 14일도 같은 방식으로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는 신용카드로 버스내 탑승후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2019년 12월 15일에는 인천공항 1터미널 탑승구 1층 서울시 소재의 수락터미널로 항하는 같은 노선의 공항버스는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정류소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 현장직원의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하였는데,
탑승차례가 되자 버스 기사님이 카드결제가 안된다며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표를 끊어 오라고 했습니다
다급해진 저는 무인 발급기에서 결제를 하려 했지만 해당시각의 해당버스 좌석은 이미 발권이 불가했고,
기사님은 그 사이 제 수화물을 실은 상태로 확인없이 버스를 출발했습니다
공항 내 리무진 정류소의 현장직원은 왜 매표를 안했냐며 제탓을 하였습니다
제가 매표도 하지않고 나돌아다니다 버스에 수화물을 실은 상태로 버스를 놓친 정신나간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비행기 티켓 발권당시에도 인천공항측으로도 아무런 공지를 받지 못하였고,
출국당시 서울시 버스 정류소에서도 공지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탑승했던 리무진 버스 기사에게도 설명을 들은 것이 없고,
출국당시 공항버스 내 안내방송에도 해당 내용은 없었습니다
불과 하루전에 서울에서 같은 노선의 버스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탑승했은데,
다음날 인천국제공항에서는 현장매표를 하지 않아서 수화물을 실은 상태로 버스 탑승을 거부를 당한 일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서울과 인천을 통과하는 것처럼 공항리무진은 지역간의 이동이 비일비재하는데
결제 시스템이 변경되어 탑승하는 지역에 따라 공항리무진 버스의 결제방식이 다르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공지와 사전안내를 이용자에게 전달되도록 충분한 안내기간을 두고 공지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