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격려사] 2022 자동차안전도평가 시상식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2 자동차안전도평가 시상식’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님,

자동차 안전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산·학·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올해의 우수 자동차로 선정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제작자 여러분을 비롯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날 자동차는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고
각종 첨단기술을 구현하는
모빌리티 혁신의 주인공이자
전기차 등 전동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이끄는
친환경의 선두주자이기도 합니다.

이에 정부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맞추어
우리나라가
모빌리티 선도국가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과 협력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선 모빌리티법, UAM법 제정을
추진 중에 있으며,
`27년 자율주행차 레벨4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차의 보급 지원을 위해
배터리 등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증사업, 인프라 구축과 같은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안전도평가 역시,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과거의 기준에서 나아가
새로운 제도로 거듭날 것입니다.

여러분,
자동차산업의 향후 10년 안에 올 변화들이
지난 100년 역사에서 일어났던 변화보다
더 많고 클 것이라고 합니다.

바야흐로 새로운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그 변화에 정해진 길은 없습니다.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새로운 길을 만들고
글로벌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해 나갑시다.

다만,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지켜야 할 한가지의 가치는
바로‘사람의 안전’입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동차 제작을 위해
오늘 자리하신 국내·외 제작사 여러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학계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