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간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3차원 입체지적으로 전환하는 2013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적 체계에서 실제와 다른 토지 경계 때문에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발생되고 있는 토지가 전국 토지의 약15%인 554만 여 필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국토해양부는 종이지적을 총 1조30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2030년까지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지자체에 지적재조사 전담조직이 없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100명 규모의 지자체 전담조직이 신설됐고 예산도 215억 확보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또한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적재조사 공개시스템과 국민참여형 지적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