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의 3대 원유 생산국이자, 아프리카의 최고의 소득 수준을 보유한 적도기니와 항만 분야의 협력 사업이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와 적도기니 GE프로젝트부는 적도기니 수도 말라보에서 양국간 항만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항만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국토해양부가 적도기니 수리조선소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고, 적도기니에 한국의 선진 수리조선소의 건설과 운영 기술을 전수하는 등의 상호 협력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에 위치한 적도기니는 1995년 이후 유전개발로 높은 경제 성장을 이어 왔으며, 석유 뿐 아니라 천연가스와 철광석 등 광물자원이 매장돼 있는 자원부국으로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주요 인프라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 기업도 적도기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특히 석유개발과 상하수도, 건축 부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프라 확충에 많은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항만분야의 정부 간 협력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직,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