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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019.11.27

공인중개사는 싸움꾼이 아닙니다. 절대 반대합니다.

공인중개사를 계약서 한 장을 쓰기 위해 실로 엄청난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안다면 수긍할 수가 없답니다.
힘들게 계약하지고 해서 계약서 작성시 중개보수를 협의하자면 공인중개사는 한 명이고 계약 당사자는 두 명인데
과연 협의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공동중개로 계약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어찌해야 하나요?
계약서 하나 작성할 때마다 엄청난 싸움이 예상되지 않나요?
정치판에서 보듯 대한민국 사람들이 협의나 대화를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하게 잘하는 풍토인가요?
협의를 하라고 하지 말고 적정한 고정요율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협의하다가 싸움나고~~~계약은 깨지고, 정말 끔찍합니다.
도저히 수용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