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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로드킬 처리 및 자료조사 필요
- 이름
- 김성진
- 등록일
- 2009-01-05
- 조회
-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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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보면 안타깝게 로드킬(Road kill, 길죽음)로 죽은 동물들을 보게 된다. 죽은 동물들의 사체는 차에 깔려 피로 도로가 얼룩지고서 살점과 내장 터져나오고 그러다가 도로에 말라붙어 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여름철에 사고가 난 동물들은 부패되어 몸위 튕튕불어 역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죠. 이런모습을 볼때마다 국도관리청에서 관리를 좀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도로 중심에 로드킬 처리 전담팀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전담팀이 있는곳에 화장터를 만들고 국도노선별로 이틀에 한번정도 사체 수거차량을 보내고 수거지점과 동물명을 기록해서 어떤지역에 로드킬이 많이 발생하는지 통계를 내고 사고가 많은 지역에는 동물 이동통로를 설치해주는것이 바람직하리라 봅니다. 수거된 동물은 화장터에서 깨끗이 처리함이 국민환경위생에도 좋을것 같습니다. 수거된 동물중에 희귀동물이 있으면 보존처리도 좋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