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번호 | 94418 | ||
|---|---|---|---|
| 의견제출자 | 박건무 | 등록일자 | 2026.02.27 |
| 제목 | 반대합니다. | ||
| 내용 | 제가 직장과 학원을 병행하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를 취득한 이유는 단지 자격증 하나를 더 얻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고, 기술인으로서 당당하게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제도는 밤낮으로 노력한 기술자들의 사기를 꺾고, 전문성 없는 경력 인정과 기능사 선임 허용으로 현장의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기술자의 전문성을 증명하는 자격 체계를 단순히 수익을 위한 수첩 발급 사업으로 전락시키는 것은 기술인을 기만하는 처사입니다. 국가 기술 자격은 비용을 지불하고 수첩을 사는 상품이 아니라, 엄격한 검증을 통해 부여받은 기술자의 명예이자 안전의 척도여야 합니다. 부디 정부와 협회는 탁상공론식 행정을 멈추고, 현장 전문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자격 기준과 처우 개선을 위해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