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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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도자료

교통·도시계획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고품격 GTX 환승센터 구축 위한 총괄계획단 위촉

지자체 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 지원…양재·수원역 등 9개 역사에 우선 적용

광역환승시설과  게시일: 2021-04-08 11:00  조회수: 12002  

≪ 기대되는 변화 체감사례 ≫


ㅇ 인천에 거주하는 김씨는 부평역에서 환승할 때마다 산재된 버스 정류장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었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경인선에 GTX 노선까지 추가가 되면서 동선이 복잡해지고 부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 같은데, 환승에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교통·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이 연계 교통수단을 꼼꼼하게 고려한 최적의 환승동선이 반영된 환승센터 계획을 마련한 덕분에, 대중교통 수단간의 환승이 편리해지고 환승시간도 단축되었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완공된 부평역이 GTX 개통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면서, 대중교통 이용시민이 증가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는 등 환승교통시설의 개선은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환승센터 사업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환승센터 총괄계획단(민간전문가) 17명을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의 아베니다 아메리카역(Avenida de America)*와 같이 효율적인 환승체계 및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을 갖춘 고품격 환승센터의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 (해외 유명 환승센터 사례) 스위스 아라우역 버스정류장(Aarau Bus Station), 미국 샌프란시스코 세일즈포스 트랜짓센터 (Salesforce Transit Center) 등 ※참고1


총괄계획단 제도란 정책 수립 또는 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가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전문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은 교통분야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사례로서 의미를 갖는다.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은 교통·도시·건축·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며, 부문별 연계를 통해 지자체가 최적의 환승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조정·기획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GTX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10개 역사 중 6개 역사(양재, 수원, 용인, 인천시청, 부평, 송도)와 지자체가 총괄계획단 지원을 적극 요청한 3개 역사(덕정, 망우, 킨텍스)에 우선 적용한다.

환승센터 총괄계획단은 GTX 노선과 환승센터 사업별 추진 일정 등을 고려하여 4개 분과의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는 역사별로 교통 분야 전문가 1인을 위촉하고, 분과별로 도시·건축·토목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분야 전문가 2인을 함께 위촉하여 지자체의 GTX 환승센터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대광위는 관계기관 협의 등 총괄계획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며,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단계별로 관리하여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시계획 분야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김현수 교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이나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2.4 주택공급대책에서도 보듯이 앞으로는 환승역세권 복합고밀화가 매우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면서, “총괄계획단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향후 환승센터 사업에 민간전문가의 참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은 “환승센터 사업은 편하고 안전한 환승은 물론, 효율적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하여 최적 투자를 이끄는 수단으로서 대광위의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GTX가 완전 개통되면 하루 백만명의 이용객이 예상되는바 다양한 교통수단과 경제활동이 환승센터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환승센터 총괄계획단 시범사업을 통해 환승센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GTX 환승센터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