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말과 글

차관

HOME 말과 글 차관

[치사] 2022 도로의 날 기념식

  • 행사일2022-07-07
  • 분야2차관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2-07-07
  • 조회1259
  • 첨부파일
[치사] 2022 도로의 날 기념식 (7.7.)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 어명소입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52주년이자
서른한 번째 도로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위원장님과

오늘 행사 준비에 애써 주신
한국도로협회 김진숙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수상하신 유공자 여러분과
지금도 국내외 도로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도로교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도로의 날은 아시는 것처럼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의 개통일을 기념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해마다 오늘,
도로의 날의 뜻을 되새기는 이유는
경부고속도로가 국토의 대동맥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경제의 고도화를 이끌어온
주역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대한민국의 도로연장은 11만 3천km로
늘어나 우리 국토 곳곳을
실핏줄처럼 이어주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30분 이내
간선도로망에 접근할 수 있게 하여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이동시간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동서방향 10개 축과
남북방향 10개 축을 적기에 추진하여
국가균형 발전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경부선․경인선․제1순환선 지하고속도로와
민자도로 신규사업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도로 용량을 늘리는 것 뿐만 아니라
다차로 하이패스, 환승시설 설치,
스마트 IC와 같은
첨단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을 더 편리하게 만들겠습니다.

또한, 교량․터널 등 주요 구조물들을
IoT 기반의 상시계측 시스템으로
세심히 관리하여
도로의 디지털 전환도 추진하겠습니다.
한편,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서 마을주민 보호구간을 확대하고
보행자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도로 안전 위협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도로를 만들겠습니다.

공간과 이동의 혁명에 대비해
공급자적인 시각을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로
도로 전반을 바꿔나가겠습니다.

특히,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열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인
C-ITS를 조속히 구축하여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도로교통인 여러분,

정부의 이러한 의지와 노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 행사 주제인
대한민국 도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처럼

모든 국민이 대한민국 도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든 도로교통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