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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 행사일2022-12-21
  • 분야1차관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2-12-21
  • 조회1114
  • 첨부파일
[치사]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1차관 이원재입니다.

‘주거복지인 한마당’에서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으로
새롭게 첫선을 보이는 뜻깊은 날에
여러분과 함께하여 더욱 기쁜 마음입니다.

우수 주거복지인 시상은 물론,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의 기회까지 만드는
주거복지인 대축제로 거듭나는 만큼,
참석자와 수상자 모두에게
특별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지난 5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많은 개혁과 혁신이 있었습니다.

특히, 핵심 국정과제인 주거복지 정책은
국민의 시각에서
그간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며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중입니다.

연령대와 소득 등 국민의 다양한 상황을
세심하게 고려한 공공주택 유형을 마련해
주거 선택권을 강화하였고,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도 수립하고 있습니다.

쪽방·반지하 등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과
이주를 위한 지원도 늘려가겠습니다.

지역별로 주거복지센터를 확대해
사각지대가 없는 주거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국민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여기 계신
주거복지인 여러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정부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섬세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시며
국민 주거안정과 복지에 많은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든 복지 분야가 그렇듯이
주거복지 정책이
필요한 곳마다 세심하게 닿기 위해선
정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지자체, 공공기관,
현장전문가, 민간, 학계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업이 필요합니다.
주거복지대전이
단순히 한해의 노력을 평가하거나
시상하는 자리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정책을 설계하는 자리로
의미가 커져가는 이유입니다.

정부도 구심점이 되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주거복지를 위해 한 해 동안
헌신해오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내년에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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