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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사] 2023 전문건설협회 신년인사회

  • 행사일2023-01-16
  • 분야2차관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3-01-16
  • 조회814
  • 첨부파일
[신년인사] 2023 전문건설협회 신년인사회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 어명소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설인 여러분께
신년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더해
레고랜드 사태,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건설업계에 매우 어려운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건설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 드립니다.
2023년‘계묘년’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영민하고 다산, 풍요를 상징
하는 동물이며,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우리 건설이 토끼와 같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기대합니다.

새해에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주택시장 안정화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안정적으로 주택공급을 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도로·항공 등
지방 교통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오일머니를 기회삼아
제2의 해외건설 붐을 조성해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법과 원칙에 기반한
공정한 건설산업 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신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건설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건설인 여러분,
‘토끼가 용궁을 가도 살 길은 있다.’라는
별주부전 이야기를 알고 계시지요?

아무리 위태롭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정부는 건설인 여러분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토끼의 큰 귀처럼
건설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설인과 함께 같은 방향을 보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현재 건설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를 밝게 비춰줄 태양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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