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원재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건설인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드릴 수 있어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과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건설업계에게 매우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대였던 `21년 수준의 건설수주289조원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건설수주도
3년 연속 300억 불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건설인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감사와 존경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 정부는 여러분과 함께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철도·도로·항공 등 교통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 오일머니를 기회삼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연 500억 불 수주로
세계 4대 건설강국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법과 원칙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산업현장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건설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혁신과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정부도 토끼처럼 큰 귀를 바로 세워
건설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