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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 2019 전국 VE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

여러분, 반갑습니다.

열두 번째 VE 경진대회와 콘퍼런스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효덕 건설기술본부장님,
한국건설VE연구원 엄익준 이사장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함께해주신
VE 관계자분들과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VE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경진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창출해
수상하시는 분들께
미리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건설 산업은
스마트 건설 기술이 도입되며
첨단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건축정보모델링(BIM)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VE도 이제는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공사비 절감을 가장 중요시했던
경제성을 뛰어넘어,
시설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이라는
더 큰 가치를 실현해할 시점입니다.

가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VE 기법이 계속해서 발굴되고
더 널리 활용될 때
우리 건설 산업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VE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2005년부터
100억 원 이상 공공 공사에
VE 적용을 의무화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시공사가
자율적으로 VE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정비와
인센티브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법이 시행되면
건설사는 VE를 통한 공사비 절감액의
70%를 돌려받게 됩니다.

이 같은 정부의 노력에
여러분이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지식과 창의를 기반으로 하는 VE가
건설 산업 전반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행사가
VE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건설기술이 더욱 창의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수 사례와 논문은
우리 건설기술인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2019 VE 경진대회와 콘퍼런스’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VE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건설기술의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 가기를 희망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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