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열린장관실

[치사] 2023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오진입니다.

‘2023 건설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
엔지니어링 업계 여러분들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님,
김정재 의원님, 최인호 의원님,
김희국 의원님, 서범수 의원님,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윤영구 회장님,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님,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님,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송명기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협회 창립 30주년을 축하드리며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여러분,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건설엔지니어링 업계도
이러한 추세에 적극 동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야 할 때입니다.

정부는 시공에 편중된
기존 정책을 벗어나
설계, 시공, 감리가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건설은
글로벌 건설시장의 핵심 키워드입니다.

BIM(건설정보모델링) 등
첨단기술 도입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을 확대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설계, 시공, 감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PM(건설사업관리)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과 시범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능한 청년들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에서
미래의 꿈을 꿀 수 있도록
꾸준한 제도개선을 통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협회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정부의 노력과 의지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잠시 후 오후에는 5개국이 참여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미래기술과 기업 성장전략’
국제세미나가 열립니다.

세계 각국에서 오신 전문가 여러분과
건설엔지니어링의 미래를 위한 발전 전략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건설엔지니어링 산업이
대한민국 미래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의 주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