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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집코노미 박람회 2022

  • 행사일2022-10-14
  • 담당부서디지털소통팀
  • 담당자송커라
  • 등록일 2022-10-14
  • 조회2321
  • 첨부파일
[축사] 집코노미 박람회 2022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입니다.

국내 유일의
국제 종합 부동산 박람회인
‘2022 집코노미 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 깊은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해주신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님과
귀한 발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전 박람회장에 도착해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전시 부스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놓치면 아쉬울 귀한 정보들과
새로운 부동산 콘텐츠가 풍성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LH, HUG, 한국부동산원 등
산하기관들과 함께
여러 정책을
국민들께 소개해드리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께서
집코노미 박람회를 둘러보실 때
도움이 되시도록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는 높은 집값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 기능 회복을 위해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해나가겠습니다.

우선, 국민들께
과도한 불편과 부담을 준
세제․금융규제를 정상화하겠습니다.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과
주거상향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지속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주택공급 정책도 정상화하겠습니다.

그간의 공급 정책은
국민의 수요, 욕구와는
다른 방향으로 추진되었으나,
앞으로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
우수한 품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심 공급을 막는 규제를 완화하여
선호도가 높은 도심에 공급을 늘리고,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신도시의 정주여건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끊어진 주거사다리도 복원하겠습니다.

청년층과 무주택 서민들에게
임대주택부터 역세권첫집까지
부담가능한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여
내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주거복지도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양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품질․서비스 혁신도 이뤄나가겠습니다.

반지하, 쪽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분들에 대한
주거상향 지원, 주거급여 확대 등
주거안전망도 촘촘히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전세사기와 층간소음처럼
국민들께 고통을 주는 문제들도
정부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열리는
집코노미 콘서트에서는
내로라하는
유명 부동산 전문가 여러분들의
릴레이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도 토론회에서 들려주실
기업과 공공기관,
언론과 전문가들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집코노미 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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