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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하동완사간 국도 보상문의 답변받은바
- 이름
- 김동섭
- 등록일
- 2010-03-06
- 조회
- 1333
-
(1aa-1002-043756)을 3워4일 회신을 받은바 . 하동군 적량면 동산리 63-5번지 외 5필지 소유자는 보상에 대해 문의 하였으나 금연 이후에 보상을 할 계획이라는 미온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국도2호선 하동 ->완사 구간은 하동민의 한사람으로 분노를 금할길 없습니다.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된것만 봐도 하동민 으로서 자존심과 하동군 행정력에 큰 불신을 갖고 있으며 본 63-5일대 땅을 7년이상 관리지역으로 묶어 놓고 건축 토질변경 등 일체 행위 및 매매행위 등 전체적으로 불리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서야 착공을 할라고 하니 어이가 없고 보상금 9억7천 으로 공사를 하겠다고 주민들을 농락하고 있는 바 도저히 이해가 안돼며 묵과 할수도 없습니다. 저는 농사꾼도 아니고 단순히 꿈을 이루려 63-5 일대를 사들였으나 행정의 유린으로 죽을 정도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땅사서 국가에 세금만 바치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올상반기 안에 확실한 보상을 요구 합니다 본인은 공익사업에 더 이상 협조할 마음도 없으며 협조의 명목으로 개인의 목을 조르는 감언이설은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이에 즉각 보상의 계획이 없으면 본인의 땅을 제외하여 개인 목표를 이룩할수있도록 조치를 바랍니다. 차라리 도로계획이 없었으면 본인은 이런글도 쓸 필요도 없고 고통도 없었을 것입니다. 정부의 안이한 계획 때문에 개인이 파산하는 지경에 와있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마치 될것처럼 떠들어 대고 또 유야무야 넘어가고 올해는 첫삽을 떳으면 제대로 하시고 선량한 농민과 주민을 혼란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도로계획에 따라 저희 가족의 한숨과 청춘도 져버리는군요.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저는 더이상 이러한 처사에 응할수없으며 즉각적인 보상 계획을 제시 하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법적인 제제를 풀어 개인 소유의 땅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