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면 남율리 757-3,4,5번지(우방신천지앞)의 토지보상가가 2~3km 떨어진 석적면 중리 222-7번지를 표준지로 삼아 그 토지의 2008,9년 공시지가보다 낮게 토지보상가를 책정해서 합리화 시키는 사기를 칩니다.
대구의 한국감정원에서 (주)태평양감정평가법인, (주)제일감정평가법인, (주)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세 곳에 의뢰 해 속칭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말과 같은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제 토지 옆에 붙은 744-8, 743-2번지는 저보다 2배 금액의 보상가를 지급하고 2009.10.16에 국토해양부로 소유권 이전되었더군요.
한국감정원 회신에 국가 공익을 위한다니요. 옆 땅들은 공익을 위하지 않고 제 땅만 공익을 위합니까? 그들이 부자인데 누가 공익을 위해야 합니까?
사유재산을 국가공익을 위해 그것도 도시계획을 두번 변경 하면서까지 제 땅의 거의 전부를 도로로 재편입시키는 큰 피해를 주고도 보상가를 두 번이나 반 값 이하로 지급하고 뺏어도 된다는 얘기입니까?
보상가라도 제대로 지급해야지요. 당연히 줘야 할 주민 재산을 빼돌려서 어디다 씁니까?
-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제 보상가 산정 표준지라고 하는 4차와 2차선 도로변의 석적면 중리 222-7번지 바로 옆의 대성공인중개사의 양복 입은 키 큰 젊은 사람 거짓말 하데요. 표준지 근처 실제 거래되고 있는 시가를 물어보니 눈도 마주치 않고 땅값도 몇분의 1로 답하던데요.
저에게 보상가 연락 온 금액과 거의 비슷하게요. 우연의 일치인가요? 건너편 뒷골목 원룸 지역 땅 값은 그 보다 더 부르고요. 거기가 반값 이하일텐데.. 요상한 대구경북입니다.
조금 더 내려가 대원공인중개사에 들려서 땅 구입하는 척 하고 물어보니까. "그 값으로 그 쪽 땅 살려고 하마 땅 주인한테 기통배기 맞습니다." 합디다.
아무리 건의하고 하소연 하고 절차를 밟아도 해결은 없었지요. 거짓과 변명과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합리화 하니까요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전국에서 주민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경상도에서 이런 일들을 바로 잡지 않는다면, 앞으로 수십년간 전국에서 가장 가난하고 비참한 지역으로 전락하고 타 지역의 비웃음 거리 지역이 되고 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