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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억울합니다 농업관련 일조권 침해에 대해서...
- 이름
- 김성규
- 등록일
- 2010-05-16
- 조회
- 1342
-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 진주시 집현면 봉강리에서 비닐하우스에 농사를 짓고있는 김성규 입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진주시 우회도로, 유곡동과 집현간 신설도로 공사과정에 다리공사가 서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무심히 지나치게 되었다가 다리골조 공사를 하고나니까 저의 비닐하우스에
그늘이 심하게져 일조권 침해를 너무받아 겨울영농에 너무나 큰 피해를 입어서
영농손실을 많이 봤습니다. 그리하여 부산 지방국토 관리청과 환경분쟁 위원에
수차례 건의를 하였으나 다리위에 상판이 올라가기 전에는 보상을 해줄수 없는 답변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다리 상판이 올라갈려면 2010년 12월이나 2011년쯤이나 올라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올해도 심각한 일조권침해로 농사를 실패했는데 그자리에서 농사를 지으면 또 농사를
실패할것은 뻔하지 않습니까
부산 지방 국토관리청과 환경분쟁 위원회 에서는 그때까지 기다리라고만 되풀이 하니
이답답한 마음 하소연 할곳이 없습니다.
다른 장소로 옮겨 농사를 계속하고 싶은데 관리청에서는 내몰라라 하니 어쩌면 좋겠습니까?
속시원하게 해결책이 없겠습니까?
011 - 556 - 5848로 연락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