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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산외곽순환도로 실시설계 현장확인 후 검토바람
- 이름
- 천민성
- 등록일
- 2010-05-28
- 조회
- 1441
-
김해진영 설창에서 서울가든을 지나 내룡에 위치한 한서요양병원위 터널을 뚫고 하계로 통과, 창원에서 오는 국도와 연결되는 도로설계와 관련사항.
최근 동네회관에 1집에 1명씩 나오라고 했다. 그러나 직장 다니는 사람이 주말도 아니고 평일에 모이라고 하니 60세 넘은 노인분만 20여명 참석했다고 하네요
업체에서 도로가 나니 설명회를 했다고 해서 진영읍사무소 부산관리청에 확인하니 담당자 왈 그런것은 안하고 읍사무소에서 열람만시키고 신문에 공고만 했다고 하더군요.
읍사무소에 가보니 아직 확정도 안되었고 딸랑 A4칼라 1장 놓고 열람해라고 해서 했습니다. 즉 분쟁지역 여부를 사전파악으로 보이더군요
열람후 관리청 조ㅇㅈ이라는 분과 통화해보니 처음과 달리 설명회를 햇다고 하던군요. 굳이 거짓말 할 필요는 없었는데요.
현재 열람이 끝나고 설계시행중이라 절대 변경을 못한다고 하던데 공사중에 설계변경도 가끔 하는 것 같아서 도움차원에서 혹시나 열람후 왜 그당시에 민원을 제기안했나 하는 차원이고 담당자 통화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다분히 받았습니다. 우리는 할 일을 다했으니 알아서 해라는 식의 답변은 열람후 의견개진방법을 통지받지 못했기에 더욱 더 필요한 것 같아 의견을 올립니다.
담당자는 현장 실사는 하지 않고 설창에서 진영까지 가는데 화포천을 지나는 게 원칙이나 생태보전을 이유로 직선이 곡선화되었다고 답변하였는데 말 못하는 하천보호를 위해 직선을 곡선으로 만드는데 어차피 곡선이면
공사비도 아끼고 기존 옛 남해고속도로 진례 ic 와 진영휴게소 앞까지 터널이 이미 완공(진례에서 하계로 갈 경우 가끔 이용하죠)되어있으니 이길 활용을 건의하고 현장 실사를 다시 함 해보시길 건의함
둘째는 터널이 생기는 자리에 불과 100여미터 거리에 요양병원이 3개나 있고 돼지 축사, 소 축사가 잇습니다. 완공후 매연으로 인한 병원환자도 고려해 주세요확인을 해 보면 알겁니다. 굳이 민원을 피해갈 수 잇는데 부딪치며 갈 필요는 없지 않나요...화포천은 생태계보호를 위해 도로건설을 피해가고 요양병원, 자연부락 주민들의 건강은 좀 상해도 괜찮다고 하심은 좀 이상하죠ㅛ 공사도 언제 할 지 모른다면서요 한 번 주변 실사를 좀 정확히 하시고 설계를 하심이 좋지 않을까요... 민원업무도 아닌것 같아 여론광장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