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기기관차는 일제통치하에 그 양적인 증가를 계속하여 1945.8.15일 해방당시에는 166량의 증기기관차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8.15 해방후 남북한이 분단될 당시 남한에는 488량의 증기기관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기관차는 1924년 경원선 삼방복계간과 금강산 철도에 직류 3,000V의 전기기관차를 운행하였는데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자랑할 만한것이었습니다.

디젤전기기관차는 6.25 동란당시 UN군에 의해 디젤전기기관차 50여량을 운용하다 1953년 휴전과 더불어 UN군이 철수하면서 SW8형(2000대형) 기관차 4량을 우리철도에 기증하면서 디젤기관차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디젤동차는 주로 단구간 반복운행이 잦은 구간운용 및 관광열차용에 주로 층당하고 자체 동력을 갖고 있으므로 운행의 간편함과 여객수송의 기동성등으로 그 운용상 효율을 높이 평가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수도권 1호선용 전기동차는 1970년 서울시장에 양택식시장이 부임한 후, 서울시 지하철 건설본부가 설립되고 '수도교통의 현황과 대책'이 수립됨으로서 지하철 1호선 및 수도권 전철화 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PP동차는 중장거리용으로 DEC 10fid(5*2)을 국내에서 제작하여 초기에는 서울-남원간을 새마을 열차로 운 행 하였고, '84녀부터 '89년까지 NDC 36량(2량, 3량, 4량편성)을 군내제작 도입하였습니다.

전기동차신도시용는 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른 교통대책의 하나로 과천선, 분당선, 일산선 건설이 추진되었고 이에따라 이 선로에 운용할 차량에 대해서 1988년말 부터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도시통근형동차는 도시간통근 또는 중거리여행에 적합한 구조로서 앞으로 운행될 고속철도 및 본선 장거리 열차와의 연계수송에 적합하며 실내설비의 고급화로 쾌적하고 안락한 여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전기기관차는 향후 고속전철 운용과 기존선의 전철화에 대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인버터 제어방식 전기기관차가 운행하게 됨으로써 고속철도시대에 대비한 전기기관차의 새로 운 막을 열게 될 것입니다.

KTX는 최고시속 300km로 주행하는 한국고속철도(Korea Train Express)로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5번째 개통되어 운행 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철도입니다.

누리로는 인체공학적인 좌석설계와 저상,고상 플랫폼에 모두 장착할 수 있도록 승간단이 움직이는 최신형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인 화장실과 승강설비, 수화물 보관대 가 설치되어 있어 모든 고객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KTX-산천(KTX-Sancheon)은 대한민국 독자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고속열차로 'G7선도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시험차량 HSR-350x의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고속열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