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멀티테크노밸리, 갈등 넘어 친환경 화합 도시로!
- 16일 오전 10시 기공식 개최…2009년 말 분양
- 담당부서
- 등록일2007-08-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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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6 시화MTV기공식(복합도시개발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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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이용섭 장관,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MTV 기공식이 열렸다.
안산·시흥 등 경기 서해안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시화 MTV개발사업’의 기공식이 16일(목) 오전 10시, 시흥시 시화 북측 간석지 내 MTV 예정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장관,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시화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정철 위원장 등 정부, 국회, 지자체 및 시민단체의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체 조감도
시화 MTV개발사업은 2016년까지 시화호 북측간석지에 약 9.26㎢에 달하는 환경친화적인 첨단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개발에 따른 환경악화를 염려하는 일부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인해 장기간 표류하였던 사업이다.
그러나 2004년 지역 환경단체들과 정부는 ‘시화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라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3년 8개월 동안 140여회에 걸친 논의 끝에 이 지역의 친환경적인 개발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합의 내용 중에는 개발이익금은 전액 시화지구 환경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합의도출 과정에서 일부 시민단체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탈퇴하여 반대대책위를 구성하기도 하였으나,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최근 안산과 시흥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87%의 주민들이 이 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국책사업 가운데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업방향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낸 수범사례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2007년 민관협력포럼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대상수상

조력발전소 전경
시화MTV 사업은 약 7만명의 일자리와 연간 약 9조원의 생산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2004년 7월 시화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마련한 ‘시화지역 환경개선 로드맵’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안산시·시흥시·시화호 일원의 수질 및 대기환경 또한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건설사업, 시화호 남측 간석지를 중심으로 하는 송산 그린시티 개발사업 등과 연계되어 경기 서해안권은 동북아지역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및 관광·레저 공간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섭 장관은 치사를 통해 “그동안 개발은 환경파괴를 수반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시화지구의 사례를 통해 더 이상 이러한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신뢰 속에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낸다면 다른 개발사업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1년에 처음으로 개발계획이 고시되었던 시화 MTV 사업은 약 6년만에 첫 삽을 뜨게 되는 것으로, 오는 2009년 말쯤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 1. 참고자료 2. 질의답변(Q&A)자료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