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다나은정부
검색영역열기
통합검색

여론광장

  • 특정개인·단체(특정종교 포함) 등에 대한 비방,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홍보·선전·광고 등 상업적인 게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 유사·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 기타 해당란의 설정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등 예고없이 글이 삭제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글작성시에 주민등록번호, 개인 연락처등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타인의 저작물(신문기사, 사진, 동영상)등을 권리자의 허락없이 복제하여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에는 저작재산권 침해에 해당함으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게시물에 대해 별도 회신을 드리지 않습니다. 회신이 필요한 질의 등 민원은 '민원마당 (http://eminwon.molit.go.kr/)'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여론광장(자유게시판)에 게시된 글은 인터넷에 개방되어 포털 및 검색사이트에 공개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두번의 살해, 삽교호 고압송전탑 설치 반대
이름
최귀남
등록일
2021-09-04
조회
122
삽교호는 당진, 아산, 예산 등 내포 지역의 갯벌을 막아 농지를 조성하면서 사람이 개발이란 명목으로 생태계를 1차적으로 파괴한 지역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세월이 많이 흘러 자연의 순리대로 최근 새로운 생태계가 복원되어 많은 철새들이 도래하고 있다. 삽교호에는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많은 철새들의 복음자리이다. 또한, 철새 못지않게 수변 경관이 좋아 많은 관광객 및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 고압 송전철탑이 설치된다고 한다. 삽교호보다도 먼저 시화호에도 고압송전탑이 설치되었는데 이것이 많은 문제가 있어 관계 기관에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압송전탑은 우리가 개발도상국 당시 저렴한 비용으로 전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해 사용했으나 환경과 정주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은 시공으로 많은 문제가 있기도 하다. 그 대표적 사례가 시화호이지 않나 싶다. 최근 시화호 고압송전탑도 철새 보호 및 수변 경관 등 문제로 개선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70년대 80년대 먹고 사는 게 우선일 때 미처 환경까지 고려하면서 사회간접자본인 고압송전탑을 설치할 여력이 없었으나 이제는 다르다고 본다. OECD 회원국이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도 발전하였다면 이제는 국격에 맞게 SOC를 확충하면서 환경과 정주여건 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삽교호에 고압송전탑 설치로 인해 어렵게 복원된 생태계가 다시 파괴되는 것은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로그인 이나 실명인증 후에 의견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10점아이콘 9점아이콘 8점아이콘 7점아이콘 6점아이콘 5점아이콘 4점아이콘 3점아이콘 2점아이콘 1점아이콘
대전지방청 - 국민마당 - 국민여론 - 여론광장 코멘트목록
작성자 내용
데이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