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에서 판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수지구-서울의 교통이 집중되는 곳이 상현동,풍덕천1,2동,동천동을 지나는 1라인과 상현동,성복동,신봉동을 지나는 2라인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특히 사람이 제일 많은 용서고속도로 입구인 서수지IC입구 쪽을 지나는 모든 교통에 대해서 오히려 감차가 예정되어 있는것이 보입니다. 용서고속도로라는 좋은 시설을 두고도 이용하지 못하는것은 둘째치고 예산탓을 한다고 하더라도 설령,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대표적으로 1007-1번 과 같은 노선이 심지어 3대나 감차된다면 성복동, 신봉동 주민들이 용서고속도로 루트의 버스들을 이용하던사람들이 한순간에 수지구의 한개의 노선쪽으로만 몰릴텐데 이에 대한 증차계획도 없고 오히려 기존의 인원분배역할을 하던 루트의 감차만이 시행되니... 출퇴근은 불가하고 최근의 7002번 폐지에 대해서도 50분이면 가던 사당을 1시간 50분을 걸려 가야되는 상황들은...무슨 차몰고 세종시 가는게 더 나을정도입니다. 차라리 예산이 문제라면 교통비를 올리는게 보다 현실적이겠네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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