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취득한지 2년여가 다 되어 가지만, 개업은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이유는 잘 아시겠지만, 개업해서 할 일이 정말 없다는 것이죠.. 더구나 자격취득후 초기 개업시 소규모나, 1인 사무실로 개업할텐데, 요즘 설계일들이 중규모 이상 사무실에 일들이 편중되어 가고 있고, 설계단가는 20여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상황으로 전공학과 졸업자가 건축설계를 포기하고 그에 따라 설계사무소는 인력난과, 부채에 시달리며, two-job등을 병행하면 건축의 끊을 이어가는 현실입니다. 또한 건축사시험 준비하는 카페(인터넷)에서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따기 편하게 할 경우 시험을 볼 의미가 없다는 자조있는 말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우리나라 건축가중 프리츠커상 받은 사람이 없어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사무실 연수등을 진행하는것으로 압니다. 이런한 행정이 무슨소용이 있습니까. 해외꺼 보고 오면 프리츠커상 받을 수 있는 자질을 갖습니까? 시장에 나가서 건축사들이 '건축사'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설계비가 보장되지 않는한 현재와 같은 시공사나, 경제논리에 맞는 디자인안된 박스 건물 양산만 될 뿐입니다. 제발 건설교통부에서는 건축사 시험을 취득하기 편하게하여 따고 나서 가치없는 건축사가 되지 않도록 설계비현실화를 통해 현재처럼 디자인 없는 건축물을 양산하지 않도록 하여, 디자인이 중요시되도록 노력하는 건축설계시장이 활성화하여서 대한민국 건축사가 스스로 세계시장에 나가서 프리츠커상을 수상토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펴 주시기 바랍니다.
눈먼돈(세금)으로 생계 걱정없는 건축가나 해외연수갔다오게 하는 이런 행정은 5공화국시절에나
있을법한 행정이네요.. 건축사 1년2회 남발에.. 건축가 해외연수등.. 제발 건축설계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설계단가가 올라가 건축사가 디자인을 충분히 하여 시공될수 있는 건축물이 많이 나오게.. 본질을 헤아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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