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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Q&A

인천공항 미국행 항공기 2차검색 면제



□ 인천공항 미국행 항공기 2차검색 면제

Q1
Q1 2차검색이 무엇인가요?
  2차검색이란 공항 출국장 검색(1차)과는 별도로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 가방개봉 등 액체류 물품을 추가로 검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림 1,2]



Q2
Q2 2차검색은 왜 시행해 왔나요?
  2006년 8월 영국발 미국행 항공기 7편에 대한 액체폭발물테러 기도를 계기로 미국, 호주 등 일부 국가는 전세계 자국행 항공기 승객에 대하여 항공기 탑승전 액체류 소지여부를 다시한번 확인함으로써, 자국행 항공기내 액체폭발물 반입을 통제하기 위해 시행해 왔습니다.



Q3
Q3 미국행 항공기 2차검색 폐지는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미국행 승객에 대한 탑승전 액체류 2차검색 폐지는 2014년 1월 3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2013.12.3~5일간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3차 한미 항공보안협력회의에서 미국 국토안보부 교통보안청과 ’한-미 액체류 통제완화 프로그램 추진 공동성명서‘를 체결하고, 2014.년 1월 31일부터 세계최초로 미국행 항공기에 대한 2차검색을 전면 폐지키로 합의했습니다.

[그림 3,4]



Q4
Q4 2차검색외에도 폐지되는 것이 있나요?
  2014년 1월 31일부터는 2차검색 폐지이외에도 미국행 항공기 승객이 구매한 액체류 면제품에 대한 탑승구 배달인도도 함께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그간 항공기 출발 1시간 전(배달종료시간)까지만 술, 화장품 등 액체류 면세품 구매가 가능했던 승객 불편이 대폭 해소될 예정입니다.



Q5
Q5 2차검색이 폐지되면 무엇이 좋아지나요?
  미국행 2차검색 면제는 첫째, 여행 편의 측면에서 연 240만 승객의 추가검색 면제를 통해 여행객의 불편을 제거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둘째, 경제성 측면에서 그간 2차 검색으로 인해 항공사·면세점 등 업계가 소모하던 연 57억원의 비용절감(검색 및 액체류 면세품 배달 비용)과 연 6,650시간의 검색시간 단축(편당 35분, 연114백편) 등을 통해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셋째, 상징적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행 항공기 승객에 대한 2차검색 면제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인천공항의 항공보안 우수성을 전세계에 실질적으로 입증하였다는 데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수 있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승객과 항공기 안전을 위해 항공보안은 철저히 하되, 국민과 여행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항공정책을 실현해 나갈 예정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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