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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계획

[축사] 제9회그린주거문화대상 (1204)

헤럴드경제신문 박행환 대표님,

장용동 편집국장님,

자리를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과 수상자 여러분,



제9회 그린주거문화대상 시상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주택문화 창달을 위해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헤럴드경제신문의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00년 제정되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헤럴드경제 그린주거문화 대상’은



대한민국 아파트의 품질과

주거문화의 품격 등 경쟁력을 높이고,

건설 기업들의

윤리경영과 사회공헌을 촉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이번에도 수상작 선정을 위해

전문가와 학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종합대상을 비롯해

그린 홈, 톱 브랜드,

최우수 시공 등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이

선별되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소비자들로부터

더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고



소비자들은 시장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주거상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점에서

그린주거문화대상과 같은 행사가

좋은 취지를 살려가며

계속적으로 발전해가기를 바랍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올해 주택시장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정부가 처음 실시한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에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을 선정해

지난 10월 주택 1만 4,295호를

사전예약에 따라 공급하는 등

앞으로 총 4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후 보금자리주택 사업은

수도권 그린벨트에서만

매년 8만 가구씩

2012년까지 총 32만 가구를 공급해

서민들의 주택 마련 패러다임을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 주택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안’을 만드는 등

저에너지주택을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건설업계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감기술이

설계에 반영되는 등

‘저에너지’와 ‘저탄소’가 주택업계의

큰 흐름이 되었습니다.



이제 ‘녹색성장’은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소비자 기호에 맞춘 친환경주택과

저에너지 주택 개발에 앞장서서

주택시장을 선도해가기 바랍니다.



정부는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이번 시상에서 볼 수 있듯이



아파트의 질적 수준이

해마다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거문화의 수준을 높여가는데

기여한 건설업계의 노력에 대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언론과 건설업계 여러분께도

미래 주거문화를 향상시켜가기 위한

주택 품질향상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2009년 헤경 그린주거문화 대상’

시상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헤럴드경제신문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상자 여러분께

거듭 축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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