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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의 문제

  • 분야기타
  • 이름김* 길
  • 등록일2022-10-11
  • 조회510
택시의 문제를 풀어봅시다.
BTS 군대 문제를 여론조사에 의해 결정한다더니 원회룡 국토부장관이 택시 유투버들을 데려 다가 세운 대책이라고 내놓
은게 개인택시 부제 해제라고???
회사택시의 동원이 안되면? 개인택시 부제를 풀어도 소용이 없다.
그래서 회사택시를 동원할 수 있는 임금제도를 바꿔 봤으면 하는데 고민 좀 해야 할 듯…
임금이 많으면 오지말라 해도 줄을 선다.
연봉 1억의 런던의 블랙 캡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현재는 월급제란 명목으로 전액관리제를 한다고 들었다.
그러한 방식으로 얼마의 임금을 주는지 잘 모르겠지만?
택시의 할증 시간을 당기고 심야시간 추가 할증을 한다고 운전자들의 수입이 가파르게 오를까?
기본요금 1천원이 올랐다고 운전자들의 근무 환경이 얼마나 좋아질까? 수입은 얼마나 늘어날까?
그래서?
나는? 운전자들의 능력치를 한껏 끌어 올릴 수 있는 80년대 중반까지 하고 있었던 일명? “도급제” 라는 걸로 되돌아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노력이 수입원이 될 수 있고 노력한만큼 기대치도 높아진다.
일본도 “도급제” 비슷하게 운영을 하는듯, 듣기로는 일일 19시간 근무를 한다고 했고, 총 수입금을 5:5 비율로 나눈다는 것 같다.
그리하여 월임금 수준이 45~50만엔 정도를 가져간다 한다.
5:5 비율 외 따로 기본급을 주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회사택시의 월별 개인들의 총 수입이 월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도급제” 고민을 여기서부터 해봐야하지 않을까?
예로?
내가 82년도에 입사해 회사택시를 운행하며 당시 하루 6만원의 입금을 시키고 기본급으로 월 20만원을 받았고, 오전 4~5시 출근하여 다음날 새벽 2~3시 정도까지 일을 했고, 당시엔 심야요금 할증이 없었다..
※82년도 대졸 신입의 초봉 기본급이 얼마였는지 참고하세요.
하루 입금 (회사제공 LPG 25리터외 추가 연료비 운전자 부담) 외 더 버는 것은 본인의 수입이었고 운전자의 능력에 따라 3~5만원 정도를 더 올릴 수 있었다.
당시 한달에 두 번을 쉬는 택시의 15부제가 있어서 교대자와13일정도 근무했던 걸로 기억함.
위의 계산으로 당시의 택시운전자들의 수입이 만만치 않았다.
당시 개인택시들은 하루 5만원이상, 한달 1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당시 개인택시 번호판 값이 집이 한 채라고 했다.
80년대 중반에 운전자들의 피로도 해소와 사고 줄이기 등을 핑계로 월급제라며, 일일 입금액을 정해 놓고 전체 수입금을 전액 회사에 납부 하게하고, 입금을 제외한 추가 수입을 6:4로 나누어 기본 월급과 더해주는 편법 월급제를 시행하며 택시 운전자들의 수입을 반 토막 내고 말았고, 그후로 수입이 줄어든 운전자들의 택시운전 기피 현상이 나타났다.
★나의 경우.
앞서 적었듯 82년도 택시를 시작했고, 90년도에 개인면허를 받아 지금도 일하고 있는 현직이다.
우리 나이로 68세이고 새벽에 출근하고, 오후 6시 무렵에 퇴근을 한다.
항간에 나이를 먹어서 밤일을 안 한다? 하는데 이런 무례한 말들을 서슴지 않는 자들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들이 야간에 일할 때 당하는 운전자들의 어려움을 알고 하는건지 묻고 싶다.
술 먹은 새파란 것들에게 이 새끼, 저 새끼, 더한 쌍욕까지 들어가며, 또? 맞아가며 밤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싶을까?
이런 일에 대한 구조적인 대비책과 피해에 대한 보완 등을 마련하지 않고 눈이 어두워 밤일을 안 한다고?
이런 인간들을 파출소에 데려가봐야 시간 뺏기고, 요금만 받아줘도 다행… 그나마도 못 받을 때가 많다.
야간에 일을 하면 수입도 늘어남을 다들 알고 있고 실제로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
하기 좋은 말이라고 늙어 눈이 어두워서???라 호도치마라.
★개인택시 부제의 해제.
개인택시의 부제는 1일 기본 8시간씩 근무를 기준으로,
1일 12시간 2일 24시간 근무 후 하루를 쉬는 것을 기본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이유는? 운전자의 건강과 차량의 정비등을 이유로 정해진 것 으로 당장 급하다고 조삼모사 식으로 처리하면 안된다.
이렇게 부제를 푼다고 당신들 생각처럼 많은 늙은이들이 밤일에 너도나도 서둘러 나설까???
지금도 특정 지역만 돌아다니고 있는 일명? 다람쥐 택시만 양산할 뿐이다.
위에서 적었듯이
첫째로 회사택시 운전자들의 임금 수입이 늘어나야 하고, 운전자들의 복지와 근무 환경이 개선 되어야한다.
둘째로 회사택시들이 많이 다녀야 택시부족도 해소되고 차후로 우려되는 야간 및 특히 많지는 않겠지만 개인택시들의 악천후시 운행 기피에 보완이 될 수도 있다.
셋째로 오래전에도 장거리가 아닌 짧은 거리를 선호 한적도 있었다. 그래서 서울 외곽도시에 살던 사람들의 택시 타기가 어려웠었다. 아마도?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04시까지 할증 요금을 올리면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벌써부터 차라리 자고 간다고 한다.
이번에는 멀리 갔다 빈 차로 되돌아오는 장거리보다 짧은 거리를 할증 적용 6시간 열심히 다니면 수입이 더 오른다.
※서울시의 리스 택시와 시간제 알바 택시?
리스 택시, 예전에도 있었다. 택시회사에 월 입금을 주고 택시 1 대를 끌고 나가서 1명, 혹은 2명이서 벌어먹었고, 혹자들은? 이 택시를 타인에게 돈을 받고 대여 하기도해서 서울시에서 불법이라 하여 해당 택시면허를 취소시켰었다. 그런데 리스 택시는 명칭만 새로이 합법이라고? 웃기는 말씀.
알바택시? 어쩌자는 건지…. 자격도 무시하고 일당 10만원짜리 알바를 쓰신다고요? 몇 시간을? 또? 각 종 사건, 사고등의 후유증은 어찌 하시려고요……통닭 배달보단 수입이 좋을까요?
개나 소나 데려다 쓴다고 좋아질까요?
후에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행위들은 택시 운전자들 몫인가?
기가 막히는 발상이다.
※ 국토부의 택시 콜 비를 운전자에게?
심야에 콜 비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아니, 많이 받을 수 있다. 방법은 위 쪽에 적었듯이 장거리 콜을 받지 않고 짧은 콜 로만 처리하면 가능하다.
그래도 역시? 서울시 외곽에 사는 사람들이 불편해지고? 그 시간에 콜 비 5,000원? 10개 이상? 글쎄…얼마나 많은 콜 처리를 할 수 있을까 싶다.
답은? 하나. 운전자들의 능력을 발휘 하게해서 그들의 수입이 늘어나야만 한다.
※참고해주세요.
개인택시 전기차 부제해제후? 몇 대나 심야운행에 나섰나요?
내가 아는 많은 전기차 운전자들은 매일매일을 새벽에 출근하여 이른 오후에 퇴근을 합니다.
부제를 해제한다고 특별히 달라질 것도 없습니다…
이른바 풍선 효과라고 심야에 운행을 권고해서 9조가 늘어나니, 오전 출근 시간에 택시가 없어 500M~1km이내의 콜을 받던 것이 요즘은? 2.5KM~3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콜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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