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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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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만 팔고 책임은 지지않는 무책임한 대림 e편한세상을 고발합니다.

  • 분야주택/토지
  • 이름안* 진
  • 등록일2016-07-13
  • 조회1703
e편한세상 천년명문 화랑의터. 웃기네요 ㅋ 얼마전 서울 중랑구 목동 이편한세상의 잔여세대를 분양받았습니다. 김현석 부장의 안내에 따르면서 구경을 했지요. 조합원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지라 다소 걱정은 되었으나 신중히 생각하고 분양을 받기로 결정했고 며칠 후인 2015년 9월 23일 분양을 받았습니다. 계약 진행을 하고 서명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직원이 계약을 성사시켜 기분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그저 계약서에 서명한 것 외의 설명은 없이 집에 가서 기다리시기만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이후에 추가적인 특이사항이 있으면 연락이 오나보다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때부터였습니다.
그 외의 어떠한 사항도 설명을 듣지 못했는데 핸드폰에 문자 몇 번 날아오더군요. 대림에서 연체료가 나왔다구요. 저희부부는 계약당시 어떠한 추가적인 설명도 듣지 못했기 때문에 대림과 은행이 연계되어 있어 나중에 일괄적으로 이자가 계산되어 나가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혹시나 싶어 6월 28일 대림 고객센터에 전하해서 문의해보니 (당시 고객센터 전화 상담을 한 사람은 나진옥이라는 상담사였습니다) 연체료+가산금까지 해서 어마어마하게 불어있더군요. 이게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연체이자라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도 어떤 부분에 대한 이자인지도 알려주지 않았고 저희 부부는 나중에 두발로 뛰어다니면서 알게 된 것이 집단대출에 대한 이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합원으로 집을 분양받는 것이 처음이었고 잔여세대를 분양받는 것이기에 추후에 연락을 기다렸던 것인데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이자에 가산금까지 말도 안되게 연체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이런 설명을 들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항의하니 나진옥 상담사가 건설팀의 장우혁 차장과 연결시켜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7월 1일. 장우혁차장과 통화 딱 한번 연결되었고 본인이 회의가 많고 바쁘니 기다리랍디다. 그러고는 함흥차사.. 일주일을 기다려도 답이 없더군요. 기다려도 답이 없고 저희의 문의를 무시했기에 7월 7일 은행 갔다가 대림본사 고객센터까지 직접 찾아갔습니다. 본사 고객센터의 김현아씨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했고 장우혁 차장과의 만남을 요구했으나 ’현장 나갔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연락해보고 다시 연락주겠다.’ 라는 말만 듣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연결되어 해결을 원했기에 직접 본사까지 찾아갔는데도 대림은 말단직원에서만 해결하려 할 뿐 이런 사항에 대해서 윗선에 보고조차 하지 않으려고 하는 태도에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장우혁 차장이 아니더라도 총책임자 또는 그 위의 해결가능한 사람을 연결해달라 해도 장우혁 차장이 총책임자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본사까지 찾아가서 설명을 요구하는 그시점까지도 어느 누구하나, 심지어 고객센터 말단직원까지도 은행에 가서 어떠한 처리를 하라는 설명은 단한마디도 없더군요. 대림측 가산금만 어쩌고 하면서 자기네들 이자내라는 말과 장우혁차장과 연결이 안 된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나불거리며 되풀이했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가산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도록 돌아다니며 애를 쓰는데 대림에서는 그저 갚아야만 된다는 말만 할뿐 그 어떠한 답도 내놓지 않습니다. 여러번 핸드폰연락을 시도했으나 장우혁차장은 출장을 갔다며 또다시 연락두절. 알고 보니 휴가중이라네요 ㅋㅋ 그래놓고 장우혁차장은 분양대행사에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분양 대행사를 통해 분양을 받기는 했으나 입주자들이 분양받을 때 분양대행사를 믿기에 집을 계약하지는 않습니다. 대림이라는 브랜드에 가치를 신뢰하고 대림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계약하는 것이지요. 지금 이러한 대림의 분양대행사에 책임전가 하는 태도는 브랜드만 팔아 이익을 챙기는 것 뿐 그 이상의 책임도 지지 않고 그저 ‘나 몰라라’ 하는 식의 양아치같은 짓입니다. 분양대행사와 처음 상담해주신 김현석부장님은 매일 문제해결을 위해 힘써주시는데 정작 대림은 말 한마디 없이 자기들한테 밀린 이자나 내라 라는 식입니다.
회사의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지금까지도 고객센터의 나진옥, 건설팀의 장우혁차장, 본사고객센터의 김현아, 현장의 이윤희차장 저희부부가 만나고 연락을 시도했던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은행에 가서 어떠한 처리를 하라고 말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모두 나 몰라라 미루는 똥배짱을 부리네요. 몇 만원짜리 보험을 들어도 앞뒤설명은 모두 하기마련인데 5억짜리 집을 사는 일이고 이자에 가산금까지 불어나고 있는데도 확인전화 한통 없이 대림은 그저 잇속 불리기 위한 행동만 하고 있습니다. 대림사장은 이런 직원들의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걸 아는지 모르겠네요. 대림 측에서 제대로 된 사과와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할 수있는모든 곳에 이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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