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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분양권 프리미엄에 대한 해결방안 없나요?
분야주택/토지
이름정*
극
등록일2017-06-20
조회1859
다산신도시 분양권을 매수해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의 부동산대책으로 인해 과도한 분양권 프리미엄이 억제되고, 불법 전매가 사라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다산신도시 인근 부동산 여러 곳을 수소문해도 프리미엄은 오히려 올라만 가고 불법 전매 역시 사라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다산신도시 한양 수자인의 경우 30평형은 분양가 3억4550만원짜리가 확장비용 1111만원, 프리미엄 8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사실 분양을 받은 사람은 분양가와 확장비용 합계액의 10%만 내고 프리미엄 8천의 이익을 챙기는 것인데,
매수계약을 하려고 하면 양도세 44%를 매수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리미엄 부분을 다운 계약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 됩니다.
불법까지 저지르면서 아파트를 사야하는 것이 현실인데,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은 실효가 없어 보입니다.
이래서 어찌 주거 안정이 될 수 있겠습니까?
확실한 부동산 대책을 마련하셔서 실수요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정책을 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