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론광장

  • 특정개인·단체(특정종교 포함) 등에 대한 비방,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홍보·선전·광고 등 상업적인 게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 유사·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 기타 해당란의 설정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등 예고없이 글이 삭제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내용 입력란은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작성해 주십시오.
  • 타인의 저작물(신문기사, 사진, 동영상)등을 권리자의 허락없이 복제하여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에는 저작재산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 게시물에 대해 별도 회신을 드리지 않습니다. 회신이 필요한 질의 등 민원은 '민원마당 (http://eminwon.molit.go.kr)'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여론광장(자유게시판)에 게시된 글은 인터넷에 개방되어 포털 및 검색사이트에 공개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영주】중앙선복선공사 영주 현장 지하차도공사 엉망진창 차량 교통통제 빈축

  • 분야도로/철도
  • 이름배* 경
  • 등록일2017-09-21
  • 조회1189
“차량을 우회하라는 표지판 하나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도로를 전면차단 해도 되는 건가요?”

영주시가지를 가로 지르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 구간 제4공구 영주지하차도공사가 지난 12일 시작되면서 공사현장 전방 등지에 차량우회 표지판 없이 도로를 차단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중앙선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019년 4월30일까지 현제 지하도 철거 및 개량공사를 시행하기 위해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지하차도 차단구간은 구성로 영주지하차도로 벨리나웨딩홀부터 궁전맨션 입구까지 약 200m를 차단하게 된다.

때문에 공사구간 인근주민들을 도로를 전면 차단한 탓에 평균 2m를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에 대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 중앙선사업단에 수없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민원에 대한 해결책은 없다”는 사업단 측의 발표와 함께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도로를 전면 차단하려면 현행법상 차단되는 도로 전방에 차량우회 유도 표지판을 설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업단 측은 이를 무시한 채 도로를 차단했다.

도로차단 현장에서 불편을 겪은 민원이 공사관계자에게 불편을 호소하자 관계자는 민원인에게 “도로를 전면 차단하는 것에 대해 법적으로 완벽하게 조치를 하고 차단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했다.

한편 도로가 전면 차단되는 것을 모르는 운전자 H모(여.58. 자영업. 영주시)씨는 “도로를 전면 차단에 대해 차량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해놓았다면 영주역에서 약 1km거리를 와서 우회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을 표지판이 없기 때문에 현장까지 왔는데 무턱대고 돌아가라는 지시를 하면 차량을 쉽게 돌릴 수도 없었으며 자칫 잘못했으면 대형 사고를 당할 뻔 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영남타임즈에서 퍼온 글입니다..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