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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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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서 죽게생겼다 수페리체

  • 분야주택/토지
  • 이름강* 선
  • 등록일2020-01-29
  • 조회12
억울해서 못살겟다
혜택도 못받아본 내 대출금. 그 대출금이자를 나보고 내라고 한다. 입주지연이 내 탓인가? 부실 편법 불법시공이 내 탓인가? 녹슨 철근 쓰고 기둥 위치가 잘못되고 방바닥은 갈라지고 창틀과 문틀은 듬성듬성 붙여서 그 틈으로 손이 쑥쑥 들어가는게 입주자 탓? 어디에서는 우리가 선택했으니 우리가 책임지란다. 잘못은 다른 곳이 했는데 책임은 우리가 져라? 당장 대출만기가 코앞이다. 못갚으면 신용불량. 갑자기 7천만원을 어찌갚나. 써보지도 못한 돈의 원금마저 갚으란다. 당장 이자도 내야하는데, 내돈 갖고있는 보증공사는 약관들이밀며 못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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