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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여행자제, 모임자제, 이동자제가 요구되는 상황이고,
다른 나라에서 한국인들의 입국 제한이나 격리조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태국은 아직 입국제한은 아니나 격리조치(14일)되는 등 일부 조치가 있다고 하고, 제한될 가능성도 충분히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일부 항공노선이 변경되거나 취소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일부 노선은 티켓 취소가 되고, 어느 노선은 안되고 있습니다.
- 공항을 이용하거나, 해외 여행 등으로 인한 접촉이 늘어나게 되면
코로나19 전염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 취소하게 되는 상황인데
그러한 부담은 알아서 감당해야 한다,
항공사에는 입국제한이나 노선취소가 아니면 무조건 수수료 납부를 받아야 한다 라고 답변이 나오니 답답합니다.
- 만약 해외여행을 감행하다 코로나19에 노출되게 되면, 그에 대한 책임은 누가 져야 하나요.
(태국 감염률이 높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를 거쳐 넘어오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텐데...)
(1) 전염병 위험이 높고, (2) 최대한 접촉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며, (3) 그러기 위해 여행을 자제해야 하고,
(4) 만약 코로나19에 노출되게 되면 전파속도는 월등히 높아질 것이고,
(5) 다른 나라에 입국한 한국인이 코로나19환자로 밝혀지고, 그 나라에 코로나19가 전파되게 된다면 문제가 심각해 질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을 고려해 항공사에서 적극적으로 티켓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
운행되는 노선에 대해서는 어쩔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