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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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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세가 없습니다.

  • 분야기타
  • 이름이* 진
  • 등록일2020-08-28
  • 조회109
김현미 장관님이 30대 영끌 다른 선택도 있을텐데 안타깝다고 하셨죠?
울산남구는 지금 전세가 없구요 집값은 천정부지 올라서 영끌하지 않으면 살수 없는 실정입니다.
전월세 실종으로 내년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 밤에 잠이 안옵니다.
다른곳 찾으라고 쉽게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다른곳에 살려면 아이학교도 전학가고 좋았던 친구들과 모두 헤어져야 하고 새로운곳에 정착하더라도
영끌하지 않으면 또 전세살이 전전긍긍 또 이사가게 되는거 고민해야합니다.

많은 고민과 좋은정책 만드느라 힘드실거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길거리에 나앉게 되는 힘없는 저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집값이 오르지 않도록 조정지역 지정이라도 하던지 심리라도 꺾던지

하지만 지금도 여기는 신고가에 하루하루가 다르게 집값이 뛰고 있습니다.
1년에 1~2천 올랐으면 고민도 안하고 샀을겁니다.
가고 싶은 아파트들은 1년사이에 2억 5천~3억이 올랐네요
(근처 부산 아파트들도 보니 4~5억이 올랐구요 거기보다는 낫네요)

집있는 사람들은 급매로 집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결국 울산에 집없는 저같은 사람들이 을입니다.
영끌하고 나중에 몇년뒤 집값 폭락하더라도
투기꾼이 손해보는게 아니라 힘없는 실거주자가 손해를 봅니다.

이제 이사철되고 가을되면 집값 또 폭등할겁니다.
근처 그 누구도 집값 내릴거라고 생각 1도 안합니다.

뭐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영끌도 하지마라 하고 집은없고 뭐 어떻게 해야해요?

이런 세상을 만든 건 당신들입니다. 제발 정책을 펼때는 생각을 하고 일어날 일에 대한 예상을 하고
정책을 만드세요 그게 힘들면 제발 내려오세요 서민들은 너무너무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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