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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주택공급대책과 상암동
분야주택/토지
이름최*
묵
등록일2020-09-05
조회87
이번에 정부주택공급대책을 보고, 상암동은 예전에 국가나 서울시에서 버린 땅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10년동안의 버렸던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 정도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난지도(상암동)한테는 지금껏 고생했으니, 고급스러운 이미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미안해서라도..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긴 유해가스도 이제야 평균 정도라고 하던데 ..
8.4부동산공급대책에서 강남은 강남권의 서울무역전시장(SETEC) 부지 등은 제외된 반면 강북권은 사전 협의 과정도 없고, 학교, 도로망 구축 등의 계획없이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을 발표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강남권의 공급물량은 2600가구로 전체의 7.8%에 불과하고,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 부지와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본사 등은 제외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SETEC 부지 4만㎡와 옆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5만㎡를 연계 개발할 경우 7000채까지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서울조달청 부지도 더 지을수 있을 것 같은데..
강남집값을 잡는다면서, 강북에 임대촌을 만들고, 강남은 마이스 개발 등을 한다는 것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강남의 집값을 잡으려면 강남에 집을 짓는 것이 상식아닌가요.
모든 좋은 인프라를 다 만들면서.. 상식적으로 강남북 간격만 더 커질 것 같습니다.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것을 계획하고 정말 원하는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입니다.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전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강남에는 작은 평수의 집을 짓더라도 워낙 학교 등의 인프라가 좋아서 실수요자가 선호할 거예요.. 강북 변두리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