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개인·단체(특정종교 포함) 등에 대한 비방, 욕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 홍보·선전·광고 등 상업적인 게시, 근거 없는 유언비어, 선동적인 내용, 유사·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경우, 기타 해당란의 설정취지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등 예고없이 글이 삭제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용 입력란은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등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도록 작성해 주십시오.
타인의 저작물(신문기사, 사진, 동영상)등을 권리자의 허락없이 복제하여 무단으로 게시하는 경우에는 저작재산권 침해에 해당합니다.
게시물에 대해 별도 회신을 드리지 않습니다. 회신이 필요한 질의 등 민원은 '민원마당 (http://eminwon.molit.go.kr)' 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여론광장(자유게시판)에 게시된 글은 인터넷에 개방되어 포털 및 검색사이트에 공개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공분양 일반공급도 좀 신경써주세요.
분야주택/토지
이름이*
석
등록일2021-01-08
조회83
어머니 모시고 사는 40대 미혼세대주입니다. 평생 무주택자였구요. 청약저축 붓고 있는데 소득, 자산 요건도 다 특별공급 조건 안에는 들어오는데 다른 조건들이 너무 까다로워서 신청할 수 있는 청약이 공공분양 일반공급밖에 없더군요. 3기 신도시에 희망을 걸고 있었는데 일반공급은 더 줄어든다는 소리에 정말 막막해집니다. 아마 저같은 40~50대 분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택공급을 좀 넉넉하게 하던가 아니면 기회라도 좀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실수요자에게 좋은 주택을 공급한다고 말만 뻔드르르하지 실상은 기회가 점점 없어지니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무주택자들 모두 청약신청 가능하게 만들어서 추첨으로 돌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그건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지니까요. 작년초만 해도 청약예금으로 전환하고 민영주택을 준비해 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집값은 작년 한해 뻥튀기되고, 대출마저 제한되니 민영주택은 이제 아예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청약을 신청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공공분양 일반공급 밖에 없는 저같은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세워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