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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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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이후 오히려 분양가 상승은 말이 안 됩니다.

  • 분야주택/토지
  • 이름최* 준
  • 등록일2021-01-11
  • 조회85
얼마 전에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당 약 5700만원으로 구청의 승인이 났다고 합니다. 원래 작년에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분양가를 4800만원으로 가이드했었는데, 이를 조합원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분양가 상한제를 통해서 더 분양가를 높일 수 있다는 예상을 했고, 결국 조합원들의 예상대로 거의 평당 900만원가까이 상승한 분양가가 승인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요 원인이 공지지가 상승이라고 하는데, 분양가 상한제 이전 대비 이후에 오히려 분양가가 올랐다고 하면 이건 누가 봐도 불합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시지가 상승을 다 인정해 주면 분양가 상한제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분양가 상한제를 기대해 온 국민들의 허탈감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시지가 상승분 반영에서 예외 규정을 적용하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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