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경기도에서 가장 교통이 불편한 김포를 언제까지 국토부는 외면할 생각입니까?
서울 인접도시중에서 서울지하철이 1개도 안 들어오는 곳이 김포말고 어디가 있습니까?
다른 도시처럼 3~4개씩 연장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겨우 1개만이라도 해달라고 주장한게 거의 10년이 다되어 갑니다.

대통령, 총리, 장관, 대광위원장 맨날 김포와서 골드라인 타면서~
김포교통 해결해준다고 립서비스만 하고 간 후에, 버스만 몇 대 증편하고 뭐가 달라졌습니까?

특히, 5호선 연장이 김포교통난의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책이라는게 명확한데도,
작년 하반기에 발표해야할 확정안을 연말로 미루고, 장관은 사퇴해서 선거나가고,
겨우 올해 1월에 중재안 발표한 후에 선거끝나고 5월에 확정한다고 연기한 후에 지금은 또 뭘하고 있습니까?
작년 하반기에 발표했으면 예타를 하고도 남는 시간을 이미 다 소진해버린거 아닙니까?

국토부와 정부가 진심으로 김포교통 해결에 의지가 있다면,
이번달 중으로 반드시 5호선 최종안을 발표하고, 바로 예타면제를 추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경제성 높은 중재안에 대해서 김포시는 찬성하고 있는데, 인천시가 반대한다고 못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인천시가 경제성 떨어지는 노선을 주장하면서 알박기처럼 합의를 안해주는데~
정부는 수수방관 합의할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겁니까?

반대로, 지자체 합의만 한다면~
인천공항, 강화도 돌아서 오는 노선도 국토부에서 OK해줄거 아니잖아요?
결국, 경제성 높은 노선으로 추진해야 국민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중재안을 중심으로 정부에서 결정하고, 인천이 끝까지 반대한다면, 인천을 빼고 노선을 결정해 주십시오!
인천때문에 김포시민들이 언제까지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정부나 국토부의 적극적이고 확실한 조치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