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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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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숨 막혀요

  • 분야주택/토지
  • 이름이* 아
  • 등록일2019-11-20
  • 조회121
저는 지방의 국민임대 전용46㎡아파트에서 5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저는 집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집을 사려 했다면 예전에 샀겠지요.
하지만 대출까지 끼고 집을 사는 것은 욕심이고 허세인 것 같아서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까 방2개에 욕실 1개인 임대아파트도 좋다 생각했습니다.
여기 들어와 산지 만8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커서 이곳이 너무 좁고 답답하며 어떤 날에는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습니다.
이사를 가볼까 하여 시세를 알아보니
집을 사는 것은 커녕 전세도 너무 비싸서 갈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다행히도 정부에서 임대주택을 짓는다고 하니 지켜보고 있는데
하나같이 지금 제가 살고 있는 크기만하거나 더 작은 것들을 지어주시더군요.

저처럼 소박하게 욕심부리지 않고 살았던 사람들은
이대로 숨 막히게 살아야만 할까요?
이런 생각조차 욕심인가요?
이게 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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