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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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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이것도 투기인가요?

  • 분야주택/토지
  • 이름박* 모
  • 등록일2020-06-23
  • 조회139
17일 발표후 오늘까지 머리가 터질것 같아 정말 답답해서 써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렸을때 인천으로와 살고있는 사람입니다...제 나이 48세 입니다. 24살에 결혼에서 직장문제로 2년정도 빼고 현재까지 부모님 모시고 살고있습니다 . 몸도 불편하신 부모님이라...부인에게 정말 고맙단 말밖엔 다른 할말이 없습니다.
동인천 24평 아파트에서 10년쯤 살다... 부모님, 우리부부, 커가는 아이 이렇게 새대원이 살기엔 집이 좁아.. 5년전 구월동 30평 아파트로
이사 왔습니다. 24평살다 30평.. 넓더군요.. 하지만 아이도 23살 성인이 된 지금..좀 넓게 가고자 신규 분양에 계속 넣어 봤지만 일가구 주택자라 그런지 당첨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같은 동네에서 큰평수로 이사갈까도 했지만 생각보다 높은 집값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회사가 부천이라 부천 쪽 알아보는데 지금 사는곳보다 훨신 비싸더군요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5월에 시흥39평 아파트 평당 천오백 쫌 안되게 분양을 인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한데로 집도 넓어지고 금액도 나쁘지않아 살짝 무리긴하지만 대출좀 받아 8월에 아시가는것만 생각해 5월에 구월동 집을 부동산에 내놓고 팔리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살고있는 남동구 투기지역. 이사갈 시흥 조정지역... 아 정말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 집도 안팔리고 들어갈집은 대출 규제 생기고 .. 지금 이순간도 답답합니다.. 대출없이 집 못사는 사람 많습니다... 가족 성격상 저처럼 이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시점에 이런 규제 저에겐 정말 암울 합니다... 다시 생각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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