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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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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장관님 응원합니다~!!! 믿습니다~!!!

  • 분야주택/토지
  • 이름오* 경
  • 등록일2020-07-04
  • 조회126
장관님, 지난 6.17. 대책은 현 정부 출범 후 나온 대책들 중에는 좀더
과감해진 대책이었고, 적잖은 투기세력들이 주춤했습니다.(각종 카페, 유투브 방송 분위기)

물론 대책이 모두 시행되기 까지는 9월(자조서, 증빙자료) 또는 12월(법인 관련) 이후의 시간이 있기에
시장에서 제대로 된 반응이 나올 수 없었고,
무엇보다 투기세력이 무주택자를 빙자하여 반발 내지 역공을 펼치는 모습도
곳곳에서 감지되었습니다.

결국 이전보다 조금 더 과감해진 6.17. 대책에 많이 공감하며, 장관님을 신뢰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관님,

현재 시장은 정상적인 시장이 아닙니다.
투기꾼들이 2년 이내 짧은 시간동안 전국 곳곳의 집값을 2배 가량 올려 놓은 상황입니다.

이 투기꾼들은 이미 세력화되었고,
유동성, 저금리, 새로 투기판에 뛰어든 선량한 개미 서민들을 볼모로
정부정책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즉, 6,17. 대책과 같이
"이 정도로 정부가 규제를 할 수 있으니까 투기행위 그만해라~!"라는 정도의 신호는,

이미 전국 곳곳에서 수억, 수십억의 시세차익으로 돈맛을 보았고
자신의 대다수 재산을 무리하게 투기판에 배팅해 상상 이상의 광기에 사로잡혀 있는 저들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즉시성이 있고, 상상 이상의 충격적인 대책이 나와야
모든 투기꾼들이 어이를 상실한 상태에서 백기를 들고 항복을 할 것입니다.

투기꾼들은 (풍선효과를 빙자해, 또 정부 탓을 하며) 지방 중대형 도시를 돌며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집값을 올려서 서민들을 멘붕에 빠지게 한 자들 입니다.
그런 자들에게는 반드시 동일한 수준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집값이 1년 이내에 2배씩 상승해 그 지역 무주택자들이 받은 충격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런 충격이 저들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시는 투기할 생각을 못합니다.

국민의 50%정도에 해당하는 선량하고, 할 일만 열심히 하며 저축하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이
(지방기준)3~5억 하던 집값이 6~10억으로 됐을 때의 세상살기 싫은 정도의 그 허탈함 아십니까?

매일 매일 잠을 설치고 멍해 집니다. 바보된 것 같고. 수면제 먹고 자는 서민도 매우 많습니다.

국민의 10~20%에 해당하는 투기꾼들에게 동일한 대가를 정부에서 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엄포는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했는데도
투기꾼들이 정부를 농락하며, 서민들의 삶을 피폐하게 하고 있는
참으로 엄중한 비상시국입니다. 이런식이면 노무현 정부의 실패와 동일한 길을 걷게 될까도 두렵습니다.

(우리 정부는 조폭과의 전쟁은 언제나 승리했는데, 지금 투기꾼들의 행태는 조폭들의 폐해보다 수백배 더 큰데
정부가 오히려 투기꾼들에게 밀리고 있어 서민들은 믿고 의지할 곳이 없는 형세입니다.)

장관님, 반드시 투기꾼들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대한민국 역사상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정도의
그 어느 언론도 예상치 못한
정말 투기꾼들과 기존 다주택자들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는 못배기는
문재인 정부의 "최강, 최선, 최후의 대책"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그것만이 대한민국 서민이 살고, 나라의 기초가 튼튼해지고,
국토부와 문대통령님이 서민의 지지를 잃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주머니 속, 마음속, 아니 상상속 대책까지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두 끄집어 내어)
이제 그만 투기꾼들을 아웃시켜 주십시오.
장관님,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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