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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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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지방 3주택 취득세 12% 넘 힘듭니다.

  • 분야주택/토지
  • 이름전* 훈
  • 등록일2020-07-14
  • 조회84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신혼생활을 전세권설정하고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우연치 않게 아파트 분양에 당첨되고 같은 주에 아기를 임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부모님 집(빌라)을 상속 받게 되었습니다.(4000만원)

아파트 분양집은 다 지여져서 입주해야 하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 주지 않고 알아서 하라는 식의 무책임으로 변했습니다.

전세집은 전세금이나 매매가나 같아서 이른바 깡통 주택이 되고 말았던겁니다.

전세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법인이라 가입도 안되고

그리고 압류 세금 또한 1억원을 넘습니다.

그래서 분양아파트 받은 아파트는 들어가지 못하고 전세로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전세금이라도 찾는 심정으로 경매신청을 하고 코로나로 경매 기일은 밀리고

드디어 10개월이 경과하고 2차 때까지 입찰자가 없어서

제가 직접 경매에 들어가서 입찰을 보려는 순간

7월 10일자 3주택 자는 12%라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경매일은 7월13일인데 취득세가 1%에서 12% 오른다고 하니

제가 지방에서 일시적 3주택이 되는게 정부가 투기꾼이라고 하는지

분양받은 집에서 아내와 함께 알콩달콩 살고 싶습니다.

착잡한 심정으로 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세집 주인보다 정부가 너무 원망스럽네요)

지방이라 집이 잘 팔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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