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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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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5호선관련 행태

  • 분야도로/철도
  • 이름이* 광
  • 등록일2023-09-19
  • 조회164
안녕하십니까. 김포 시민입니다.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거 누구보다 잘 아실겁니다. 매일 2-3명씩 쓰러진다고하죠.



지난 2021년 5호선 연장 사업이 추가검토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김포시는 전제조건을 충실히 해결해 왔습니다. 1)서울시의 염원이었던 차량기지+건폐장 처리문제 수용, 2) 콤팩트시(4만6천세대) 수용, 3) 그리고 지난 5월 "건폐장이 서구 영향권 밖으로 위치하겠다"고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만큼 김포시는 5호선 연장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8월18일, 31일 김포시와 인천시는 5호선 연장 최종 노선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이제는 평가단 심사를 통해 공정한 프로세스에 입각하여 결과 발표를 내리시기 바랍니다. "직권중재"가 아닌 "지자체간 합의"를 원칙으로 한다는건 인천시에 비해서 5호선 연장이 절실한 김포시에 또 하나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꼴입니다.



이제는 서로간의 최적안을 제출 한 상태에서 경제성과 주민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국토부가 결정을 내리고, 그 결과에 각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게끔 중재를 하는것이 국토부의 역할입니다.



8월이 9월이 되고 이제는 연말까지 간다고 합니다. 이러는 사이 김포와 인천시민들의 민민갈등은 심해지고 선출직들에 대한 분노는 극에 달해져 갑니다. 무책임한 방관이 아닌, 책임있는 자세로 5호선 연장사업에 진심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원희룡 장관은 김포시와 인천시의 싸움을 "오누이 싸움"이라 규정 지었습니다.

국민들을 무시하는 이런 발언 공식적으로 사과하시고 빠르게 진행 못한 현재의 국토부 행태로 나중에 후회할 일 안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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