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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요청합니다
분야기타
이름김*
선
등록일2020-12-08
조회35
안녕하십니까.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저는 광주광역시에서 자라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울산광역시 내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평범한 한 아이의 아버지 입니다.
7년간 울산에 터를 잡고 생활하면서 이 곳 울산의 장,단점을 나름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며 제2 판교 구역선정에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2판교 특구지역 선정에 있어 대표적인 울산혁신도시-장현첨단산단 / KTX역세권 특화단지 두곳의 특장점을 비교하여,
울산 시민으로서 의견을 내어봅니다.
1. 제2판교 신도시 특구의 의미
1) 도심 한복판 - 최소 50만 제곱미터 부지 확보
2) 대학-공공기관 연계 및 혁신 성장 가능성 확보
3) KTX 정차 및 교통 접근성 확보
4) 주거-상업 등 생활여건이 이미 조성된 지역
2. 울산 지역 특-장점 비교 분석
1) 도심 한복판 - 최소 50만 제곱미터 부지 확보
2-1-1) 울산혁신도시:
- 최소 30만 제곱미터 확보, 추가 부지 확보 가능성 ↑
- 원가절감차원부분: 기존 장현테크노산단 內 기 건설된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활용가능성 ↑
2-1-2) KTX 역세권:
- 150만 제곱미터 확보, 추가 부지 확보 필요 X
2-4-1) 울산혁신도시:
- 주거여건: 인근 주거(아파트) 세대수 - 혁신도시(1만세대) / 복산,성남 재건축 (7천세대) / 약사동 (8천세대) / 장현,남외동 (8천세대)
신축/준신축으로 인재들을 충분히 흡수가능 & 추가 재개발/재건축으로 4-5천세대 추가 주택공급 가능성↑
- 상업여건: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신세계백화점 예정) / 젊은이의거리 (성남동,구도심) / 약사-병영 맛집거리 등 젊은 인재 유흥요소 多
- 생활여건: 태화강 국가정원 / 북구 강동 주전해수욕장 / 동구 일산지해수욕장 등 중구를 기점으로 가까운 거리내 관광지 多
- 중심지(남구 삼산동, 신정동)의 접근성이 유리하며, 젊은 인재들의 여가 만족 가능성 ↑
2-4-2) KTX 역세권:
- 無 , 향후 개발해야함
- 해당 부지에 새 특구를 개발하여도, 중심지와 거리가 멀어 주거 만족도 ↓
- KTX의 초접근성으로 오히려 주말부부 등, 특구 지정의 의미 퇴화 및 인재 이탈 가능성 ↑, 수도권 과밀집 우려(정부 기조 반대 현상)
<결론>
1. 울산 혁신도시는 현재 반쪽도시 <만족도 최하위, 정착률 최하위 등> 개선 필요 요소 多
2. 반쪽짜리 혁신도시, 반쪽짜리 제2판교 발생 방지에 중앙-지자체간 최적의 입지 선정이 필요함.
3. 청년 지역 인재 유치를 위해 기존 혁신도시와 연계하여 특화지구에 걸맞는 최적의 결과 도출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함
---> 울산 중구 혁신도시-장현테크노 산단에 제2판교 특구지구로 선정하여 울산 지역 인재 유치와 도시 발전을 도모함이 타당함
또한 현재 타구는 신설역, 병원 유치 등의 개발이 무궁무진하게 이루어지나 현재 울산중구는 반쪽짜리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균형적인 발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