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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764호

  • 공개정도공개
  • 이름강* 흥
  • 등록일2018-06-04
  • 조회7044
지하철 냉난방 온도에 대한 개인 차이로 민원이 발생하고 옥신각신 하거나,
나는 더운데 춥다하고, 추운데 덥다하는 것을 생활 속에서 가끔씩 접하게 됩니다.

월요일 아침 만원 지하철에서 안내 방송이 이러한 더위와 추위 온도 차이를 깔끔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지하철 내부가 춥다는 민원을 한분이 하셨습니다.
나머지 3,000여 승객이 출근전 더위에 지치십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승객은 여벌의 옷을 준비하여 주십시오.
현재 내부 온도 27도로 에어컨 끄지 않겠습니다."

박수를 쳐 드리고 싶었지만 손발이 끼어서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즐겁고 희망찬 출근길을 만들어 주신, 서울 지하철 2764호 기관사님을 칭찬과 감사 드립니다.
개인 SNS에도 공유하여 즐거운 한주를 시작합니다.
https://www.facebook.com/kihkang/posts/2162187983810669?notif_id=1528070403086648&notif_t=feedback_reaction_generic

감사합니다.
강기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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