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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철도경찰대 수원센터 3팀 박갑철, 윤숙경, 김영민, 강서진 수사관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 공개정도공개
  • 이름이* 경
  • 등록일2019-08-29
  • 조회81
2019년 8월 27일 저희 아버지께서 지병으로 인해 대학병원에 입원 후 퇴원하셨습니다.
그날 저녁 7시 45분 수원역에서 출발해서 마산역에 도착하는 기차를 타기 위해 수원역 매표소 앞 대기실 의자에 깜박하고 검정색 가방을 놓고 기차에 오르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집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시다가 가방을 잃어 버리신것을 알고는 새벽까지 잠도 못주무시고 걱정을 하셨습니다.

검정가방에는 현금과 칠순기념으로 받으신 금반지, 보청기 등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조직검사 등을 받으신다고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셨는데 귀중품까지 잃어버려서 상심이 너무 크셨습니다...

제가 수원역 철도 경찰대에 아버지의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철도경찰대 수원센터 3팀 수사관님들께서 신속하게 역무실 등에 연락을 취해주시고, CCTV를 꼼꼼하게 확인해주시며, 순찰까지 하시어 아버지의 귀중품을 찾아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병마와 잘 싸울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서울지방철도경찰대 수원센터 3팀 박갑철, 윤숙경, 김영민, 강서진 수사관님께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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