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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팀장님 아주 잘하고 계시긴 하지만.............
아래 기사도 참작하시면 더 잘하시리라 사료함
[종합물류업인증제 혜택없는 공회전만 두달째]
정부가 국제적인 물류업체 육성을 위해 실시한 ‘종합물류기업인증제(이하 종물업)’가 시행 두
달째를 맞이했지만 인증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별다른 실효 없이 답보 상
태에 놓였다.
8일 종합물류인증기업에 따르면 정부는 애초 인증기업에 화물을 위탁할 화주기업들에게 별
도 세제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으나 아직까지 세부안을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추진키로 했던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통관대행 허용’이나
‘물류단지 우선 입주’ 등 다양한 지원책도 적용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다.
인증기업들은 “세제 혜택과 같은 유인책이 없이는 화주기업들이 전문 물류업체에 3자 물류
를 맡길 특별한 이유가 없다”며 “현재로는 인증기업이라는 단순 홍보 효과 외에는 뚜렷한 이득
없는 ‘속빈 강정’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인증기업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부 당국은 지원책 확정이 미뤄지고 있는 것
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는 세수 확대에 목표를 세우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밀려 세제 혜택 방침은 당분간 확정되
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건교부와 해수부는 지난 6월 12일 한진·현대택배·동방·선광 4
개 기업과 대한통운·유니온스타로직스·천일정기화물자동차·한솔CSN·KCTC·LOEX 등 6개 기업
군 등 총 10개사를 1차 종합물류기업인증제 업체로 확정했다.